대구 달서구, 치매친화환경 조성 위해 ‘기억청춘마을’ 운영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대구 달서구, 치매친화환경 조성 위해 ‘기억청춘마을’ 운영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19-08-09 13:12

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치매환자 및 가족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5일 진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기억지키미 위촉 및 기억청춘마을 선포식을 가졌다.

‘기억청춘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회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지난 8월 5일 진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5개동(신당동, 본동, 상인3동, 월성2동, 성당동)을 추가 지정하여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2018년까지 추진된 기존 4개동(두류1.2동, 두류3동, 상인2동, 송현2동)을 포함하여 연말까지 10개동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기억청춘마을’은 치매예방사업에 대한 의견과 정보교류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기억지키미’가 되어 마을 내에 치매환자를 돕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게 되며 70세 이상 독거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활동과 인지자극훈련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